문장의 아름다움? 멋? 같은건 미시마가 더 좋은거 같은데.
야스나리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음.
둘이 좀 다른게 미시마는 읽으면서 글빨지리네. 이런 생각이 들고
야스나리는 읽으면 진짜 그 장면이 뇌에 떠오르다가 눈앞에 보이고 나중엔 그 풍경안에 내가 있는 느낌임.
야스나리는 스토리를 읽는게 아니라 작가가 글로 그린 장면 장면을 읽어야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읽으니깐 너무 내 스퇄임.
사실 심리묘사나 공감가는 문장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교훈이나 스토리가 좋은것도 아닌데 왜 읽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이 작가의 소설에센 소리가 들리고 향이 맡아고 추위까지 느껴짐.
내 인생 작가 리스트에 올라옴.ㅋㅋㅋㅋㅋ
ㄹㅇ - dc App
문장의 아름다움이 야스나리가 월등 하지.
어쩌다 검색하다 왔는데, 나랑 생각 똑같네ㅎㅎ 미시마는 읽으면 글솜씨 뛰어난 게 느껴지고, 가와바타는 스토리에 중점을 뒀다기보다는 장면장면의 묘사에 공들인 게 느껴지더라...ㅎㅎ 가와바타는 읽으면 그 장면의 풍경이 선명하게 떠오르는 게 참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