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릴때 읽고 울었던 기억은 있는데
줄거리는 다 날아가서 오랜만에 다시 읽었거든...?

20년 지나서 읽어도 또 눈물나네

어릴땐 마냥 어린왕자가 뱀에 물려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이 슬펐다면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길들이고 서로에게 길들여진 사람들이,
시간의 유한성으로 어쩔수 없이 이별하고,
그 슬픔 속에서도 그리움으로 추억하는 그런 부분들이 찡해서 눈물이 나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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