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확정지어 텍스트로 표현할 만큼 뚜렷한 이미지가 있는 건 아닌데 되게 일본스러웠음. 애매하고 애틋하고 아련한???? 그런 이미지를 150페이지 내내 읽은 듯함. 걍 일본 그 자체였던 거 같음. 제대로 된 후기는 집가면 써야지
난 왜 설국은 졸업을 못할까
3번째 실패함.. 그 아른아른한 느낌이 나한텐 졸림이더란말이야
엥? 개짧지 않냐 나 또 잘못사나 씨벌 민음사로 샀는데
ㅁㅈ 짧음. 나도 민음사인데 이유를모르겠음. 다른건 잘만읽는데 일본문학만 이러네
말나온김에 다시잡아봐야겠다
아 근데 졸린건 인정함 ㅋㅋㅋ 나도 5시간동안 집중 안되서 고생했음. 내가 읽기에는 텍스트로 그려지는 모습들이 존나존나 안개마냥 두둥실해서 집중이 안됨 ㅋㅋㅋㅋㅋㅋ 이게 탐미주의인가 싶기도 하고
한겨울에 달리는 기차가 그냥 바로 떠오르는게 신기함 - dc App
난 설국 민음사로 4번 실패했다가 어문각으로 읽고 성공함. 개인적으로 진짜 좋더라.
나만실패하는게 아니였군.. 다행. 이번에도실패하면 접수했음
ㅇㅇ 존나 일본스러움. 그래서 읽은지 한참 지났는데 내용은 거의 기억안나고 그 일본스러운 느낌만 계속 기억난다. 여자 둘 각자 스토리가 있던데 읽으면서 그게 잘 이해안됐던 기억도 난다.
텍스트 자체가 되게 묘한 곳에서 갑자기 뚝 끊겼다가 어물쩍 이어진다라는 느낌이 쌨음. 여기까지 이 얘기고 이젠 이 얘기야가 아니라 이러이러하는데 그으 저런저런 얘기가 또.. 이런 느낌?
맞다 읽으면서 그 부분이 좀 짜증났다. 이전 페이지에서 그 여자에 대해서 앞쪽에 언급한 내용이 있나? 뭐 이런 생각이 들더라. 책에서 나온내용인데 나만 모르는건가? 이런 느낌. 나만 이해안됐던게 아니구만.
하얀피부 목덜미 묘사가 개꼴림 - dc App
여름에 설국... 나쁘지 않지
이제 그 감성을 극한으로 밀어붙인 거 보고싶으면 산소리 ㄱ
아냐 나 이 감성 잘 안맞는거 같아 이정도면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