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럴
책에 담길 모럴이 어디에 초점을 맞췄는가가 제일 다르다.
라노벨의 모럴은 상업성이다.
상업성을 해치면 안되기때문에 라노벨은 현실의 모럴을 준수해야한다.
순문의 모럴은 오로지 세상을 다른 각도로 바라보았는가 뿐이다.
다른 각도로 볼 수만 있다면 내용은 어찌됐든 상관없다.
10몇살된 어린 여자애를 데리고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며 성폭행을 했든
락다운된 도시에서 시민들을 데리고 온갖 역겨운 성추행을 했든
사람을 통째로 갈아 향수를 만들든 상관없다.
세상을 다른 각도로 비춰냈다면 된 것이다
현실의 모럴을 다 갖춰 정중하고, 젠틀하고, 스윗할 지라도
내가 세상을 바라본 시각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면, 오히려 내 심기를 거스를까 걱정되서 빌빌 기는 것만 같다면, 그건 순문학의 모럴을 거스른 것이 된다.
그 경계가 희미한 라문예는 모냐구...
라문예도 소비자 눈치 너무 보던데... 현실의 모럴은 좆까고 나는 내 길 간다는 작품은 잘 머르겠음
순문학, 순수미술 등 순수예술은 예술을 위한 예술이니까...계속해서 상업성으로부터 멀어지려하지만 동시에 이목을 끌고 싶어하는 예술인듯.. 주목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 상업적이게 되니까...또 다른 방향으로 다른 사조도 생겨나는거 같고
근데 요즘 순문들은 모랄이 다 비슷핟던데 성장환경, 교육수준이 비슷해서 그러는 것 같음
전자는 롤리타인데 중간이랑 후자는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