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쿤데라 커튼에서 곰브로비치 이야기가 나오길래 포르노그라피아만 읽어봤는데
인간을 해부한다는게 이런 거구나 싶을정도로 복어 회 처럼 섬세하게 썰어내고
동시에 인간 내면의 심연과 은폐된 욕정을 드문드문 드러내다가 폭발시키는게 내 취향이더라
페르디두르케랑 코스모스도 구입해서 읽어 볼 예정
밀란 쿤데라 커튼에서 곰브로비치 이야기가 나오길래 포르노그라피아만 읽어봤는데
인간을 해부한다는게 이런 거구나 싶을정도로 복어 회 처럼 섬세하게 썰어내고
동시에 인간 내면의 심연과 은폐된 욕정을 드문드문 드러내다가 폭발시키는게 내 취향이더라
페르디두르케랑 코스모스도 구입해서 읽어 볼 예정
이보나
읽은지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 나는데 페르디두르케랑 코스모스도 꽤 재미남. 두꺼븐 낯짝 뒤에 욕정을 쌓아놓고 벌이는 위선 같은 내용이고, 코스모스는 허세에 가식때문에 의미없는 표시들에게 의미를 불어넣으면서 개지랄 하는 내용이었던 거 같음.
솔직히 코스모스는 읽던 당시에 좀 어려웠어서 날림으로 읽었네요 ㅎ 다시 읽어야지하고 맨날 생각만하지 안 읽고 있음.
좋은 작가 표현이나 상상력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