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카프카도 최신 사람임
20세기 인간인데...
문학이라고 부를만한 장르 자체가 역사가 짧음
일리아스 오딧세이아나 프루타크 영웅전은 진짜 좆되게 오래전 꺼긴 하지만,
16세기 까지 이르는 시간에는 진짜 개씹씹 매니악한 변태 독붕이들이나 원시 포모니, 원시 모더니즘이니, 이게 바로 원시소설... 하앜 하면서 찾아읽지 대부분 모르지 않음??
보통 빨리는거 20세기 책들이고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님.
클래식 음악갤이 있을런지 몰라도 그런데가면 어차피 바흐 베토벤 슈베르트 빨지 않냐??
카프카나 곰형이나 토마스만도 뒤진지 얼마 안됐고
에코옹도 얼마전에 죽었고 밀란이형은 아... 지지난달에 장례식 했었던거 생각나니 지금도 눈물나네
쨋든 고전? 이라 불릴만한 것들 생각보다 최신작임.
이제 21세기 시작한지 21년밖에 안지남. 21세기 작품은 왜 안빠냐고 하시냐면 조금 당황스럽긴 하지
밀란 쿤데라 고로시 ㄷㄷㄷ
원시 포모 트리스트럼 섄디 읽으쉴??
이미 집에 있다. 세페이지 읽고 이건 찐이다 싶어서 아끼는중
운명론자 자크도 샀는데, 생각해보니 반디에서 샀었네. 그곳에선 잘지내라 반디
21년은 내 인생의 90%보다 긴데.... 너무 길지 않니...
20세기 내내동안 아직까지 읽힐 정도로 대단한 작가가 몇명인지 세알리면 생각보다 정말 적다는걸 알게될 거임.
자기말고 지구 위주로 생각하삼. 지구는 45억 살인뎀마
그리고 몰라서 그렇지 21세기 작품들 많이 빨림 토마스핀천 dfw만 해도 엄청난데다, 무한꿀잼 원서 샀다고 찍어올리면 념글티켓이잖아
그냥 '고전'이라는 단어 자체에 사람들이 엘리트들의 교조화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있는
클래식 번역해서 고전아니냐? 그냥 명품이라고 부르는게 나을 거 같음. 존나ㅜ오래된 틀딱 작품이라고만 느끼는듯
ㄹㅇ 다 그렇게 생각함...
ㄴ 이거 ㄹㅇ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게 명품이라는 뜻이지 별 시답지 않은 것들은 이미 잊혀져서 우리가 모르는건데 ㅋㅋㅋ - dc App
사실 틀딱 텍스트 자꾸 찾아읽다 보면 이게 고전인지 아닌지도 헷갈림
죽한연도 1995??년 작품 아닌가??? 틀딱작품이라기에는 존나 최신이라고 생각함
밀란이형 돌아가시기 직전에 응급실 부르는 거 보고 끝내 울어버림 ㅆㅂㅠㅠㅠ
ㄹㅇ.... 결국 체코땅에서 돌아가신거 보면... 뭔가 거룩해지고 숙연해지더라
그럼 어작세는 아직 "응애"작품이로군
훌륭한 고전이라 하면 보통 삶에 대한 통찰을 주는걸 말하는데 솔직히 저 당시랑 정보화 시대 현대인이 처한 환경은 너무 다름.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특징도 분명히 있지만 반대로 현재만의 고충도 자명한 사실이니 고전이 시대랑 안맞는단 느낌을 떨칠 수가 없더라 요즘같은 정보화 시대에 비해 너무 느림 고전의 업데이트 속도가
생각보다 겉무늬만 달라졌지 속은 그대로라 아직도 카프카가 현역인 시대임.
dfw 핀천도 아직 짱짱하고 밀란도 엄연히는 21세기 작가라 봐도 무방할 정도 아닌가
아 아니구나 dfw 죽었지...
그리고 갤주님 정정하시잖아... 요즘 하락세긴 한데 몰라 뭐 이혼을 하든 사고나서 마라톤 못 뛰게 되면 엄청난 작품 나올지도 모르고... 몰라..
21세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현대 정보화 시대를 배경으로 삼는 고전이라 말할게 없잖아. 실제로 없는건지 아니면 있는데 고전으로 평가받기 위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즘같은 정보의 최신화가 중요한 시대에 고전이란건 작품 발굴?에서 너무 뒤쳐진다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