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은 이박삼일, 일박이일 잡고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경우 아무데서나 잘 순 없고 보통 대피소라고 하는, 아마 내 추측으로는 국영으로 운영되는 산장 같은 곳에서 숙박하게 됨.(공짜일걸? 아마?)
대피소에서도 간단한 끼니거리를 파는데 높은 위치에 있는 대피소 일수록 물품 가격이 올라가게 됨.
아마 운송비 같은 것의 이유일 것으로 예상됨.
지리산에 올라가다 보면 물이 부족하던가, 그냥 진열장에 놓인 초코바 하나가 존나게 맛있어보이는 기적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럼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불하게 됨.
천왕봉 바로 직전의 대피소에서 이박째를 하고 나가는 아침에 초코바가 그렇게 맛있어보여서 아빠를 졸라서 하나만 사달라했었음.
아마 한 11년전 얘기일거야 ㅇㅇ
그때 그 초코바 하나가 2500원이었다. 내 기억으로는 편의점에서 그거 700원이었음.
이런 느낌임. 어차피 딴데서 살 수도 없음.
개 좆같은 가격에도 여기서 사야만 하고, 다른 방법은 존재하질 않음.
다른 점은 그나마 지리산 대피소는 어쨋든 그 초코바 채워넣으려고 헬기를 띄워야하는 수준이니 가격이 이해가 간다는거고,
도정제는 심지어 논리도 말이 안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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