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피터슨이 극혐하는 중국몽식 독서법!
미국 학자 트리얼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중 샤를 드골과 마오쩌둥이 독서를 가장 즐겼다고 한다. 오늘은 독붕이들도 한번 시험해 보는 게 어떨까?
1. 삼복사온三復四溫독서법
세 번 반복해서 읽고 네 번 익히기. 읽은 진도와 날짜를 책에 적어두고, 한 번 완독할 때마다 표지에 동그라미를 하나 챴다고 한다. 자치통감은 17개 동그라미. 벌써부터 싸하다.
2. 부동필묵부독서不動筆墨不讀書독서법
붓을 움직이지 않으면 독서한 것이 아니다. 방대한 양의 독서일기를 작성함은 물론, 손에 잡히는 아무 필기구를 들고 문장부호, 글자까지 고쳤으며 다양한 표기를 남겼다고 한다. 특히 그는 책 내용을 비판하거나 자기의 의견을 덧붙이는 주석을 행간과 여백에 엄청나게 끄적였다고 한다. 피터슨 경기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3. 사다四多독서법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묻는 독서법. 벗벗벗좌 역시 Read-Write-Think 독서법을 실천하라고 했다. 심리학 최고의 석학(?), 정치력 만렙의 지도자(?)답게 역시 독서에 통하는 면도 있었던 것일까?
책 저 정도로 읽으면 나도 4천만명 굶겨 죽일수 있게되나
대약진 멈춰~!
혹시 자치통감 한권만 저런식으로 읽어댄거 아닐까? 딱 한권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말도 있잖아
마오쩌뚱이 한 권만 읽었는가에 대해선 모르겠는데, 그 뒤에 그의 격렬한 추종자는 무조건 딱 한 권만 읽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