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이 명저로 꼽히거나 청소년 필독서에도 포함되어있고 많은 사람들입에 오르내리는 이유
막상 이 책이 왜 명저인가 물으면 명쾌하게 대답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음
그리고 새는 알을깨고 나간다 알은 세상이다 그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이거 떠드는 사람도 많은데 뭔뜻인지 물으면 모름ㅋ
그러니까 우리가 우리를 속박하는 무언가를 깨부수고 나아가고자하는 어떤 이상향에 대한 동경 같은 그런 느낌을 받는다는건 알겠는데
데미안에 대한 이야기를들 찾아봐도 다 개인적인 '느낌' 이고 중구난방이더라고
대강 공감가는 이야기를 멋드러지게 허세섞어서 적어놓은거고 그 자체가 이 작품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다
싱클레어가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과정과 거기서 느끼는 감상이 청소년의 정신적인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청소년 필독서가 된게 아닐까?
원래 알던게 절대적인 것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고 거기에 목매고 사는게 인생의 의미라고 생각했는데 그 우물을 벗어나서 훨씬 더 넓은 세상이 있단 것을 깨달았을 때 느낀 충격과 무너지지 않기 위한 몸부림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 또한 단순히 그 너머를 구경만 한 것으론 충분한게 아니며 아니라 앞으로 직접 고생하며 가야할 여정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지는 것을 표현한 작품. 내가 읽은 데미안은 이랬다.
초고급 성장소설임
우리나라에서 뜬건 전혜린이라는 유명 수필가가 번역해서 그런 것도 있을걸? 자세한건 몰루
개인적인 느낌이야말로 문학의 이유인데
개인적으로 일단 존나 재밌던데 의미를 떠나서
칼융에 홀려서 그래...아브라사가 선과 악이 무의미해지는 합일(?)의 상태임.. 이부영 분석심리학 인간심성론... 대단히 잘쓴 책인디 읽지는 마라. 갠적으로 미신이라고 생각하느데 난해한 면도 잇어서 시간 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