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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오가이의 <무희> 인데, 이거 원문 보면 솔직히 라노벨 읽다가 이걸로 가는 순간 읽기 싫어짐. 고어체, 문어체, 역사적 가나 표기법(지금 일본어 표기법이랑 다르고, 실제 발음이랑 표기가 많이 달라) 등등 상당히 읽기가 귀찮음

못 읽을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읽기 거슬리는 건 맞고 현대어처럼 좔좔 읽혀지지가 않음.

위의 치쿠마 문고본 현대어역은 소설가 이노우에 야스시가 다듬은 것.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걸 보면 역시 19~20세기 초반의 동아시아 언어는 지금이랑은 많이 다를 수밖에 없고, 거기서 장벽을 느끼는 사람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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