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일 2020/10/23
- 252일차 2021/07/01
- 오늘 읽은 책
1. 인간이란 무엇인가 - 데이비드 흄 - 동서문화사, 김성숙 역
224p ~ 230p - 7p
안녕, 독붕이들. 6월 결산 좆망한 독붕이다.
심신이 너무 고되서 안읽기 시작하다가 날짜 계산안되서 그냥 이번 달은 독서 자체를 쉬었다.
빼먹는 날은 있어도 rest는 않으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fail했다.
이미 fail 한 gim에 실천, 실전, 실재에 있어서 독서에서 배운 것들이 얼마나 교집합을 형성하는지 관찰해보았다.
result를 말해주겠다.
독서로 얻은 지식, 즉 책에 쓰여있는 내용은 후행인 경우가 많았다.
a는 이러이러하다. b는 이러이러해야한다. 등의 knowledge가 실제 상황 속에서 즉각적인 판단을 가능케 한다기 보다는
늘 뒤늦게 따라오며 인식의 틀을 후천적으로 형성하였다. 이 틀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무쓸모였다.
이 틀 자체가 실전과는 전혀 들어맞지 않는 경우도 대부분이었다.
책, 학문, 기술이라는 것이 원래 후행성이 큰 매체이기는 하다.
그럼 내가 학문을 할 것이 아니라고 academic한 지식이 도통 쓸모가 없느냐?
그것은 No이다
즉각적인 판단이 변화가능성 없는 고정된 기준으로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즉, 기준을 바꾸는데에는 academy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올바른 지식을 기반으로 기준과 사고방식을 바꾸어 즉각적인 판단의 변화를 저지하고, 제2의 즉각적 판단을 형성하는 것이 important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올바른 놀로지이냐?
그것은 실전에서의 검증을 통해 이루어진다.
주식, 코인, 쌈박질, 연애, 게임, 시험, 스포츠
Dog랑 친구먹는 사짜들이 지들이 바라는 유토피아를 지들 대굴빡 속에서만 simulate해서 아가리 파이터, 위선자들이 되는 경우가 왕왕있다.
인간의 변화를 독서로 이룩할 수 있는가?
네, 대답은 YEs이자 nO.이다
이게 뭔 개소리인지?
실전에서의 검증이라고 해서 쳐맞기만 한다고 쌈 실력이 좋아지지 않는다.
쳐맞기만 한다면 안쳐맞기 위해서, 한대라도 더 유효타를 날리기 위해서 지금의 나를 변화시켜야한다
그것이 쳐맞는다고는 바뀌지 않는다. 쳐맞으면 계속 쳐맞을 뿐이다
무엇을 바꿀 것인가?
내 행동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바꿀것인가?
그 first는 지금의 행동패턴을 바꾸어야한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데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같은 행동이 강화될 뿐이다
새로운 행동을 위해서 우선 지금의 행동을 stop 해야한다.
action을 멈춘다면 대응을 위해 새로운 pattern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이른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씹어야하는 것이다.
그러나 무지성 시행착오 무지성 고민은 오히려 너, 인간을 한없이 작은 전제 속 무한굴레에 갇히게 함으로
이를 방지해줄 새로운 정보가 필요하다.
그 정보가 바로 academic한 놀로지이다.
굳이 academic할 필요는 없지만, 어떤 식으로는 neo information이 need하다
이해하고 있나 휴먼?
책이 너의 변화를 이끌어주지는 않지만, you가 무한굴레에 빠졌을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든, 굴레 속에 빠지지 않게 방지해주든
어떤 역할을 해준다는 소리 언더스탠드 하는가?
오직 실전에서의 검증만이 놀리지의 정당성을 확보해준다.
그리고 그렇게 오랜 시간에 걸쳐 정당성이 확보된 놀리지만이 실전에서 살아남는 고전이 된다.
너가 바꿀수 있는것은 굉장히 기본적인 것들밖에 없다.
무엇이 되었든 간에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on, off의 문제라는 뜻이다.
무엇을 on할 것이고 무엇을 off할 것인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다르게 말하면 너를 만족하게 해줄, 너를 행복하게 해줄, 나와 관련 없는 사람들이 줄창 찾아대는 힐링류 서적이 아니라
실전성이 검증된 정보들이 필요하다는 뜻이고,
너가 어떤 목표와 그 의미를 추구하고 실천할때 그런 정보들이 참으로 체득된다는는 뜻이다
맞다 내좆대로 해석한 것이다
어차피 너의 선택은 너의 인생으로 심판 받는다.
아무리 외부적 요인이 커도 결국 너의 선택으로 너의 인생이 수렴된다.
한두번 징징거릴 수 있는게 사람이지만, 수십번 징징거리고도 똑같은 일로 징징대고있다면 그건 니 잘못이다
니가 추구하는 목표가 지옥인지, 천국인지, 지옥의 의미가 무엇이고 천국의 의미가 무엇인지 진실로 들여다봐야한다
주식을 할때 매매의 쾌락이 너무 커서 돈을 날리고 있다면, 너는 그냥 게임을 한 것인지 돈을 벌려고 투자를 한게 아니다
게임을 하고 싶은건지 돈을 벌고 싶은건지 너의 몸이 보내는 sign을 파악해야한다
개소리가 길어졌다 오랜만에 독갤들어와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싶었다
오늘도 수고 많았다 독붕쓰. 나는 코인하러간다
오늘까지 달린 거리
11288 / 42195 (26.75%)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