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롤같은거 하면서 작은일에 욕하고 반응하고
좀 있다 스스로가 제어가 안되는 느낌이 너무 나서 자괴감 듬
그래서 페이커가 책 많이 읽으라는 얘기 듣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랑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라는 책들이 유명하고
읽기 쉽다고 해서 읽었는데 그냥 재미있다. 감동있다 이걸로 끝나더라
좆무위키나 지식인 같은데 보니까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읽으라는데 난 그 소리조차 뭔소린지 모르겠다....
생각하라는게 내가 이 주인공이라면? 막 이런 생각하라는 거임?
사료주면 헉헉 쳐먹고 때리면 깨갱하면서 종울리면 침흘리는 파블로프의 개마냥 똑같은 실수를 무지성으로 반복하지 말라는 뜻임
똑같은 펀치에 똑같은 자세로 쳐맞고 있다면 제발 고개라도 반대쪽으로 피해보란 소리임
내가 좀 빡대가리라 그러는데 그냥 줄줄줄 읽지말라는소리야?
책이란게 사고, 감정을 구체화하고 체계화해서 기록한 매체이기 때문에 줄줄 읽어도 내용이 이해는 됨. 그런데 그렇게 읽으면서 이해했다고 쳐도 그게 체득되느냐는 다른 문제이고, 개소리를 구구절절 써놨는데 그걸 다 맞다고 박수치면서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임. 그래서 비판적으로 읽으라는건데, 무지성으로 반박부터 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도대체 책이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써놨는지 이해해야한다는 소리임. 그런 식으로 고민을 하고 나름대로 답을 내리다보면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책이란, 인간에 대해, 사회에 대해, 자연과 세상에 대한 쓴 기록물이라는 걸 이해하게 되고,
결국 나도 한낱 인간일 뿐이며, 인간에게 존재하는 수많은 악덕,실수,단점, 반대로 장점,선의들이 내게도 존재한다는걸 깨닫게됨. 그리고 더 나아가 책이 아닌 현실세상에서 그것을 경험하게 되면 그동안의 무지성 행동패턴을 더이상 지속할 수 없게되고 무언가 다른 액션을 취하고 싶어짐. 그때부터 변화가 시작되는 것임.
그냥 책에서 읽은 것들을 머릿속에 때려밖는다고 뭐가 바뀌지 않음, 오히려 그걸 무기삼아 더 나빠질 가능성만 많음
와 니 왤케 글 잘쓰냐;;야 근데 내가 고민을하다가 답을 내렸어, 근데 그게 빡대가리인 내가 내린답인데도 상관없나?
상관없음 정말로 니가 뭔가를 배우고 싶다면 반드시 너가 생각한 1.근거와 2.논리에 따라 3.도출된 답을 검증해보고 4.그것이 무참히 깨져봐야함
근거가 없으면 무한한 논리가 발생하고, 논리가 없으면 인과관계를 파악할수가 없음, 답을 검증해보지 않으면 그게 애초에 불가능하고 실패해보지 않으면 실패할때까지 뭐가 문제인지 모름. 그렇게 평생가면 모르겠으나 크게 늦었을때 문제를 깨달아버리면 그것도 더큰 문제임
책으로 얻고 싶은게 뭔지부터 얘기해봐 - dc App
좀 충동적이 아니라 생각을하면서 행동하고 싶음..
나미야는 생각없이 재미로 읽는 책 아닌가?어떤 감정이 올라올 수는 있겠지만,이건 생각으로 오는게 아니라 저절로 되는거고,달러구트는안읽어봐서 모르겠고.
나미야랑 달러구트는 생각안해도 읽히는 책이자나
달러구트랑 나미야에 생각할 게 어딨음 걍 아 감동적이당 하는게 최선임
화나서 빡치는거 제어가 안되는거면 바른마음을 읽으셈 도움 될 거암
오 감사감사
추리소설로 치면 이게 복선이 될 수 있을까, 범인이 이렇게 살인한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하면서 책을 보라는 거고, 등장인물들이 긴장감 유지하면서 서로 심리전 벌일 때 말의 의도, 관계 등을 생각하면서 어떤 게 서로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또 어떤 건 어떤 의도로 말해서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생각해보는 식으로 해봐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랑 니체의말 추천함, 짧은 자기계발 서적인데 스스로를 깨달아야하는데에 좋음 너 자신을 아는게 가장중요함 이런책들로 시작해서 흥미가 붙으면 철학이나 문학으로 넓혀가고 종교서적도 준석해보고 과학이나 고대 그리스 철학 등등 이렇게 시야를 넓혀가며 지식을 갈구하는것도 좋음.
또 아는게 많다고 절대 자만하거나 다른사람을 깎아내리명서 우월감을 느껴서는 안됨,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과 알프레드 아들러의 책들도 추천함. 열등감에 관해서 공부도 해봐, 아들러가 전문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