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3 때 파우스트 읽다가 2부 드가니깐 상징적인 표현들이 어질어질할 정도로 많고 이해도 못하겠어서 걍 덮어버림. 내 독해력(혹은 배경지식)이 그냥 이정도였구나 싶기도 하더라. 지금도 다시 필 엄두가 안 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