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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ssus Reborn: The Red Army At War, 1941-1943
제목 보면 예상이 가겠지만 1941년에서 1943년 까지 무너져내린 소련군이 부활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전작인 Stumbling Colossus랑 같이 보면 좋음
제목은 히틀러가 소련을 진흙발의 거인이라고 묘사한 것에서 따온 듯
파트1에선 1941년부터 1943년 까지 동부전선 진행과정의 전통적 시각과 수정주의적 시각을 제시하며 소련군이 어떤 점에서 무능했는지,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지적하고
소련 군사학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독일군의 선동과 냉전논리, 대중매체, 소련의 무응답으로 만들어진 소련군에 대한 과장된 헛소리를 깨트리는 걸 목적으로 함
파트2에선 소련군의 전체적인 구조를 설명하고, 그 다음엔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소련군이 1941년부터 1943년 까지 어떻게 편제를 변화시켜 부활하는데 성공하는지를 서술함
보병, 기병, 포병, 공병, 철도, 화학, 전차, 통신, 공군 등 다양한 병과의 변화과정과 시기별 장비를 알 수 있다
파트3에선 소련군 내 주요 장교들과 그들의 활약, 그리고 엄청난 피해를 입은 장교단이 어떻게 회복했는지 소련군의 지휘구조와 함께 과정을 보여줌
그 다음은 병사들에 대한 것으로 넘어가 그들의 삶과 군율에서부터 붉은 군대의 징집 방식, 비슬라브족 징집, 여군 징집에 대해 알 수 있음
800p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에도 불구하고 읽다 보면 간략한 설명 때문에 더 깊은 호기심을 자극하곤 한다
하지만 책에서 출처와 함께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면 어떤 논문이나 서적을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소련군의 구조에 대해 이렇게나 방대하게 서술하고 있는 자료는 없으니 2차대전 소련군 밀덕질 할 때 입문용으로 굉장히 추천하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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