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 여주인공 김지혜의 성장기.
무협 소설의 주인공처럼 고생 끝에 절세무공을 획득하고 강호를 휩쓸고 다니는 이야기는 아니다.
주인공은 일련의 경험을 통해 깨달음도 얻고, 나름의 기회도 잡았지만, 여전히 평범한 시민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도 과거의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고(이 점이 참 좋았다), 까칠하고 자기 주관이 있는 30대로 성장하는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져 있다.
작품에서 끊임없이 소개 되는 팝송들, 재즈 음악들이 다소 불필요하고 작위적으로 느껴져 아쉬웠다. 소설을 통해 음악을 추천받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의 다른 책 '아몬드'도 믿고 읽을 수 있겠다.
[일반] 손원평 『서른의 반격』 읽었다
막군90(zxcv6869)
2018-02-08 21:1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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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보다 아몬드가 더 유명하지 않나 아몬드는 작년에 나름 화제된것 같던데
대출 중이라 못 빌림
아몬드가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 아몬드 별 5개, 서른의 반격은 별 4개 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