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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의 철학자들의 글을 읽으면 뭔가 심오한 기분이 들다가도 거기서 흄과 같은 경험주의 철학자들의 책을 펼치면 그 신비한 기분이 급 사라지더라

이건 현대에도 유럽철학과 영미철학을 바라볼 때도 마찬가지 기분임.

나만 그런지 다른 사람도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