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세키는 마음이랑 도련님 읽었었는데 저 두 작품은 뭔가 주제의식이 하나로 모아진다는 느낌을 받았던거에 비해
산시로는 전반적으로 이것도 말하고 저것도 말한다고 해야하나? 작가의 의도가 좀 분산되는 것 같기도 함
현재 60~70퍼 정도 읽은 상태인데 뒷부분도 그냥 이렇게 청춘얘기 하다가 끝나버릴까봐 조금 아쉽구만
일단 소세키는 마음이랑 도련님 읽었었는데 저 두 작품은 뭔가 주제의식이 하나로 모아진다는 느낌을 받았던거에 비해
산시로는 전반적으로 이것도 말하고 저것도 말한다고 해야하나? 작가의 의도가 좀 분산되는 것 같기도 함
현재 60~70퍼 정도 읽은 상태인데 뒷부분도 그냥 이렇게 청춘얘기 하다가 끝나버릴까봐 조금 아쉽구만
그러면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는 청춘 얘기가 얘기하고 싶은 거 아니겠음
맞긴 한데 결국 책 내용 자체가 산시로 경험담 보는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 같아서 그럼. 도련님보다도 더 자극이 없는거 같음
그런 김새는 경험담들의 나열이 청춘을 정의하는 걸 수도 있잖음
당연히 청춘시절에는 뭣도 모르니까 무미건조한 얘기들이 토픽이 될 순 있겠지. 그걸 부정하는건 아니고...그냥 책으로써 재미가 좀 떨어진다 이말이었음 ㅇㅇ
난 특유의 그 소심소심한 로맨스랑 마지막 그 개운한척 씁쓸한 마무리랑 그런 몇몇 장면들이 되게 좋았음. 안맞으면 왤케 밍밍하냐고 생각할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