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독서를 잘한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내가 요즘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드는 생각이야 ..
일반적인 사람들의 대답으로는 "글을 잘 읽는다= 이해력이 좋다"일거야
근데 여기서 말하는 이해력이란 뭘까?? 너무 추상적이라서 구체적 의미로 파악 되지 않잖아
그래서 나는 글에 대한 이해력이 좋다라는 말을 세부적으로 파악하려고 했어
결론은 이해력이 좋다는= 글을 유기적으로 잘 읽는다인 것 같아
즉, 단지 어떤 한 문장의 내용을 잘 이해하기보다는 앞에 나온 내용과 연관 지어서 뒤에 내용을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이 글을 잘 읽는다는 의미인 것 같아 .
한 가지 예시로 들자면
"자외선과 멜라닌이 무관하다는 증거는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목구멍과 콧구멍 그리고 생식기는 햇빛에 많이 노출되어 있지 않는데도 많은 멜라닌을 포함하고 있다."
첫 문장에 나오는 자외선과 두번째 문장 햇빛을 똑같은 의미로 파악할 수 있는 이런 능력이 우리가 말하는 이해력이고 글을 잘 읽는다는 의미인 것같아..
단지 배경지식이 많고 문장이 담고 있는 내용을 파악하는 것도 이해력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유기성이 뒷받침해주지 않는 이해력은 팥 없는 찐빵이라고 생각해
이런 능력이 있어야 글을 통일성있게 읽을 수 있으며 아무리 난해하고 어려운 문장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거야 ..
난 여러 문장들에 있는 긴밀한 연결성을 잘 파악하는 것이 독서를 잘한다의 요체인 것 같아
글 잘쓴다도 기사처럼 신속정확한거랑 학자처럼 깊이있는거랑 작가처럼 감동을 주는글이 다다르듯이 독서 잘한다도 여러의미가 있다생각 너말처럼 정확한이해를 빠르게하는 시험형 독해력일수도 있고 여러가지 감상을 이끌어내는 독서일수도 있고 엄청 어려운글을 소화하는 능력일수도 있고
너는 어떤 영역이 가장 글을 잘 읽는다의 핵심인 것 같아?? 물론 모든 영역이 다 중요하겠지만 ..
난 독서잘하는건 그냥 정보습득력 빠른 신속정확한 글읽기같음.. 빌게이츠나 워렌버핏도 속독능력이 제일부럽다고 하기도 했고 추구하는 글쓰기스타일도 기자처럼 신속정확한거라
칸트 헤겔 이런거 읽고 음미하고 이러는 능력은 사회인한테는 필요치않은거같음 금수저 학자들이나 할일같음
이해는 감성을 매개로 가능하고 감성이 어느 정도 촉발 되느냐에 강한 영향 받는다 감성은 기분에 지배 받는다 취향 흥미 의욕 다 상관요소임 내가 여성잡지나 라노벨 읽으면 이해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들듯이 상대적인 경향 - dc App
햇빛의 일부가 자외선이지 햇빛이 자외선이냐? 오해력을 이해력이라 칭하다니 어이가 없네
저 예문 어디서 나온거야?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네 ㅋㅋ
글의 논리 구조 이해하는건 부차적인 문젠거 같음, 그걸 매게로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그 말을 한건지 또 작가의 정서에 이입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음
1/ 저 예문은 햇빛과 멜라닌 분포의 관계에 관한것이고 따라서 햇빛의 모든 속성이 아니라 멜라닌의 자외선 차단기능과 관련된 속성만 중요함. 그러니 저 예문에서 햇빛의 핵심속성은 자외선이고 햇빛=자외선으로 봐도 상관없음. 이해는 니가 잘 못한거같은데?
뭔 개소리야 그냥 쳐봐
자외선은 지표면 등에 반사되기도 하니까 콧구멍에 멜라닌이 있을 법하고 인류가 옷을 입기 전에는 생식기도 내놓고 다녔으니까 그것도 마찬가지인거 아닐까? 근데 목구멍은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