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어볼만한 가치는


가능하면 스포일을 안하면서 적어보자면


1. 냉전 당시 미-중의 외교전략에 대해 당사자인 키신저 박사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음


2. 냉전 당시 미-중의 외교전략에 대해 대중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키신저 박사가 쓴 이유는 책 내용으로 유추해보건데 미중관계의 과거를 돌아봄으로서


a) 미-중의 데탕트가 필연이 전혀 아니라 실제로는 굉장히 우연히 시작된 것

b) 미-중의 데탕트가 우연히 시작된 것치고는 당사자들과 후계자들의 노력에 의해 굉장히 오랫동안 유지된 것

c) 미-중의 데탕트가 어떠한 이데올로기적 동질감 없이 오직 지정학적 이유와 국익에 의해 오래 유지되면서 국제정세에 큰 역할을 한 것 


이런 사실들을 현재 미-중 관계가 대내적으로나 대외적으로 최악의 상황인 지금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는 것


3. 외교 고단수들인 모택동, 주은래, 닉슨, 키신저의 말과 행동들이 매우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침




책을 읽다보면 키신저의 주장에 모순이 발생하는데 이에 대해서 유념하며 읽으면 흥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