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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스스로가, 주식이란 타이밍 맞춰서 잘 사고 잘 파는 스포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주식 포기해라(이걸 성공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일단 너는 절대 아니다)

클릭질 몇 번으로 자본을 전부 녹이는 바보 짓이 목적인가? 결국 우리가 원하는 건 이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최대한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 목적 아닌가?


그렇다면 왜 주식을 사고팔며 수수료를 땅에 버리는가? 10년 동안 주식을 한다는 가정하에 수수료는 당신의 수익 절반을 갉아먹는다(못 믿겠다고? 저 책을 읽자)

왜 과거의 데이터에 목숨을 걸며 똑같은 대박이 또 터질 거리고 하염없이 기다리는가? 세계가 언제부터 순환론적 역사였는가? 당신은 언제부터 조로아스터교 신자였나?(이해가 안 된다고? 저 책을 읽자)

본인이 사려는 회사가 뭐하는지, 향후 계획과 비전은 무엇인지, 현재 재무 상태는 어떤지, 무엇보다 견실한지 조사는 하고 사는 건가? 아니라면 왜 편의점 컵라면 고를 때보다도 고민을 안 하는가?(이게 귀찮은가? 저 책을 읽자)


생존율 20%를 기록하는 이 주식 시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대박수익을 올리눈 것이 아니라 절망적인 손해를 피하는 것이다. 그리고 저 책은 눈만 뜨고 있어도 피할 수 있는 위험들을 경고하고 피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기억하자. 당신이 하고자 하는 건 쾌락을 위한 클릭질 토토가 아니라 자신의 재산을 이용한 투자이다. 만일 스스로 재능(이라 불리는 잡기술)이 있다고 믿는다면 돌아가서 클릭질해라. 아니라고? 그러면 당장 저 책을 주문해라.





그러고 나서 본인 성향에 따라 피터 린치를 읽든, 코스톨라니를 읽든 하자. 솔직히 미국 전체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던 시대에도 20%가 넘는 수익을 올리돈 피터린치와 워렌버핏조차 인정하는 마당에 주린이들이 슨피추종보다 회계분석 가치 투자를 선택할 이유는 적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