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라는 사람.]
오래전부터 앓고 있던 목디스크가 심해졌다. 병원에 갔더니 거북목이 문제라고 의사가 자세에 주의하라는 말과 함께 처방전을 주었다. 집에 오기전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 들러 약을 타오고 마트에 들러 간식거리를 샀다. 대부분 영양가 없으면서 칼로리만 높은 정크푸드였다. 집에 와선 책상과 거리가 있는 모니터를 가슴께로 끌어당기기로 했다. 그제서야 옆으로 달그닥 거리는 빈 캔들이 눈에 들어왔다.
오랜만에 파란 봉투를 꺼내왔다. 그 속에 도시락 봉투와 배달음식 쓰레기를 넣었다. 널부러진 바나나 껍질도, 초록색 병들도 그리고 방금 보았던 빈 캔들도. 넣었다. 또 방금 구겼던 갱지도 넣었고 그 속에 쓰인 내 글과 나 자신도 넣었다.
하루는 꿈을 꿨다. 글 속의 내가 글 밖에서 깨어나 서벅한 눈 위를 걷는 꿈이었다. 나는 정확한 날짜도 모르면서 대강 십일월로 상정하기로 했다. 내가 생각하는 십일월의 이미지는 그렇다고 생각했다. 꿈 조차도 말이 안되는 모순 투성이였다. 눈인데 따뜻했다. 발이 얼지도, 썩어서 도려내야 할 일도 없이 고통이 무마된 세계였다. 일어난 뒤 나는 눈 위가 아닌 따뜻한 물 매트 위에 있었다. 난 그에 안도하며 다시 눈을 감기로 했다.
오래전부터 앓고 있던 목디스크가 심해졌다. 병원에 갔더니 거북목이 문제라고 의사가 자세에 주의하라는 말과 함께 처방전을 주었다. 집에 오기전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 들러 약을 타오고 마트에 들러 간식거리를 샀다. 대부분 영양가 없으면서 칼로리만 높은 정크푸드였다. 집에 와선 책상과 거리가 있는 모니터를 가슴께로 끌어당기기로 했다. 그제서야 옆으로 달그닥 거리는 빈 캔들이 눈에 들어왔다.
오랜만에 파란 봉투를 꺼내왔다. 그 속에 도시락 봉투와 배달음식 쓰레기를 넣었다. 널부러진 바나나 껍질도, 초록색 병들도 그리고 방금 보았던 빈 캔들도. 넣었다. 또 방금 구겼던 갱지도 넣었고 그 속에 쓰인 내 글과 나 자신도 넣었다.
하루는 꿈을 꿨다. 글 속의 내가 글 밖에서 깨어나 서벅한 눈 위를 걷는 꿈이었다. 나는 정확한 날짜도 모르면서 대강 십일월로 상정하기로 했다. 내가 생각하는 십일월의 이미지는 그렇다고 생각했다. 꿈 조차도 말이 안되는 모순 투성이였다. 눈인데 따뜻했다. 발이 얼지도, 썩어서 도려내야 할 일도 없이 고통이 무마된 세계였다. 일어난 뒤 나는 눈 위가 아닌 따뜻한 물 매트 위에 있었다. 난 그에 안도하며 다시 눈을 감기로 했다.
그냥 띵작 소설 한권 잡고 사건이랑 사건 속 인물들의 심리상태가 어떻게 전체 상황을 묘사하는지 많이 읽어봐 여기 좆문가들 훈수 무시하고 모범 답안 잡고 혼자 연구하는게 훨씬 도움 됨
ㄴ 필사를 하는게 도움이 되려나??
손만 아프니깐 일일이 손으로 다 배낄 생각하지말고, 그냥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지 먼저 파악한 뒤 사건에서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는 결정적 계기가 무엇인지 계속 보면서 전체적인 내용전개 방식을 살펴봐 한마디로 사건 인과관계 파악하려고 연습해봐
열정이 보여서 멋져! 밑에 글도 답글 달았지만 비평을 원하니 나만의 관점에서 얘기해 볼게. 하나하나 비평해 주고 싶지만 귀찮아서....처음 도입부에 "오래전부터 앓고 있던 목디스크가 심해졌다. 병원에 갔더니 거북목이 문제라고 의사가 자세에 주의하라는 "여기를 "오래전브터 앓고 있덤 목디스크가 심해져 병원에 갔다. 의사는 거북목이 문제라며 자세를 주의하라는"
이런 식으로 나가는 게 더 깔끔할 것 같아. ㅋㅋㅋ난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