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버블과 911 테러,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급격한 대두 등과 같은 당대 미국사회의 혼란함을 포-모스럽게 그린건 매우 인상깊었셈다만 700여 페이지에 다다른 빌드업에 비해 결말이 맥 빠지는 감이 없지 않아서 아쉬웠음핀천 책 읽기 어렵다고 소문난것에 비해 생각보다 읽기는 쉬웠셈. 프로 레딧러같은 무친 대중문화 레퍼런스는 덤이고49호랑 브이도 빨리 읽어보고 싶다
대중문화 레퍼런스로만 보면 49호랑 더불어서 현재에 가장 입문하기 좋은 핀천작품같음
ㅇㅇ 친숙한 레퍼런스들도 많이 나오고 첩보물같은 느낌도 있고 그래서 좋았음
블엣 생각보다 괜찮나 보네 진성 포모쟁이들이 브이랑 49호만 엄청 좋아해서 안샀었는데
좀 아쉬운점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포모 찍먹용으로는 상당히 괜찮은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