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선 프랜즌의 인생수정에서는 개리와 캐럴라인 부부가 나오는데, 예전에 읽어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개리와 캐럴라인이 말싸움한 뒤로 캐럴라인은 조용히 개리를 엿 먹임. 예를 들면 개리가 ㅈ같이 느낄 행동이나 말을 해놓고, 개리가 왜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무슨 소리야..? 난 아무 생각 없이 그런건데 왜 이렇게 예민해? 그렇지 아들? 아빠 이상하다 ㅋㅋㅋ'라는 식으로 반응함. 근데 독자로서는 개리한테 감정이입이 되도록 만들어놔서 캐럴라인에게 분통을 느낌..이거 진짜 개빡침...그러니까 인생수정 읽어보자
반면에 미국의 목가는 인생수정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분노로부터 느끼는 분노임. 스위드와 스위드 딸의 대립이 바로 그것인데, 미국 베트남 전쟁 시기에 스위드는 유구한 전통을 가진 유대인 집안의 장갑 공장 공장장으로서 미국 자유주의의 이상?과 같은 삶을 살아감..약간 캡틴 아메리카 같은...그에 반해 딸은 당시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세력과 친하게 지내면서 공산주의에 눈뜨고 아버지를 개1돼지 부르주아라고 욕함. 선조들이 오랜 세월동안 피땀 흘리며 이룩한 역사에 대고 쌍욕하는거지. 자신의 아버지는 흑인, 황인의 노동력을 강탈하면서 자기만의 부를 쌓아가는 개새1기라고 욕함. 물론 스위드에게는 공장이 단 두개 뿐이지만...그 중에 하나는 백인들이 일하는 곳이지만..ㅎㅎ 그러니까 미국의 목가도 읽어보자
하..이런 빡침...존나 열불나지만 이게 가정소설의 매력이라니까
핀천 바인랜드는 아버지 딸 관계가 나쁜 편은 아님
블리딩 엣지랑 브이.부터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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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이미 리타랑 스위드 얘기하는 부분에서 개폭발할 것 같았는데 더 있다고? 하..
근데 사실 개리가 조현병 내지는 우울증의 전형적인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 ㅋ 게다가 알콜 의존증이기도 하고. 상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모든 건 너의 판단에 맡기겠다! 임 ㅋㅋ
그렇긴 하지 애초에 챕터 이름도 개리의 상태를 나타내니까 ㅇㅇ 정말 개리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나는 너무 빡쳤다 읽으면서...
그런 빡치게 만드는 것들만 읽지말고 토킹섹스 그 자체의 사이다 만땅인 포트노이의 불평 읽자
새버스는 사놨는데 포트노이는 안사놨음..근데 포트노이 떼고 새버스 읽고 싶은데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