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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작 이전에 SF 전문을 표방한 출판사  및 임프린트들은

하나같이 기존에 나온 것은 제외시킨다는 게 모토였는데

그리폰북스 같은 경우 지금 나이로 40대 이상들이나

그 실존을 접했던 전설이 되어버린 그림의 떡같은 것들

나 역시 도서관에서나 구경하던 그리폰북스여서

그 휘황찬란한 목록이 재간됐으면 하는 바람이 컸지만

SF 전문 출판사들은 기출간된 절판작들을 내지 않는다는

고집을 부렸고 그 때문은 아니겠으나 속속 망해버리거나

중단됐음

나는 할 클레멘트의 중력의 임무를 정말 보고 싶었는데

아작이 내줬다 아서 클라크의 낙원의 샘도 아작에서 돌아왔고

코니 윌리스의 절판작들도 아작이 다시 갖고 왔음

뿐만 아니라 출간예정 목록에는 스페이스비글호가 있음

이건 아이디어회관 sf직지프로젝트 사이트에서

pdf로 올려져 있던 작품인데 이걸 다시 갖고 올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