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사상을 형성하는 것은 야생동물이 먹이를 구하는 과정과 비교할 수 있다.


문제의식으로 문제를 파악하는 것은 먹이탐색


문제를 풀기 위해서 단서를 수집하는 것은 먹이를 추적하는 것


그리고 그게 끝이 아니라 먹이를 제압하는 과정이 있음.


개한테 물건 집어던지고 물어서 갖고오기 시키듯


탐색과 추적은 인위적인 훈련을 통해서 어느정도 계발 가능하다.


그런데 세번째 과정이 정말 희귀한데


왜냐하면 사냥감에 대한 강렬한 충동성이 전제 되야 탐색이든 추적을 위한 집요함이 발현되고,


그것은 곧 강한 공격적 성향으로 드러나는 데


제 주인 물기 십상이다. 


세번째 능력이 정신으로 비유하자면 비판능력이고, 제 주인인 권력자를 깨묾에 비유할수 있다.


그래서 인간의 주인에 해당하는 인간은 하급자 인간에게 비판능력이 좀 떨어진 종자들 원했음.


근데 사냥감을 제압하는 게 문화적 성취를 뜻하는 데,


그거 죽이면 동시에 진보도 뒤져버린다.


기껏해야 재주 부리는 개새끼 밖에 안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