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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1964
작가 김승옥
> 해리포터 같은 메이져 소설이나 한국사 세계사 책 또는 과학책이나 보던 나를 갬성의 세계에 빠지게 만든 책
책 전체를 본 느낌을 쓰기에는 너무 길기에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부분을 고르자면 자신의 아내를 팔고 얻은 돈을 불난 집에 던진 그 부분
돈이야 자신이 쓰기 나름이지만 어렸을 때의 나는 그 돈이 아깝다고 생각했다. 어렸기에 그 돈으로 차리리 아내 복이나 빌어주지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와서 떠올리자면 모순도 그런 모순이 없다.
자신의 아내를 의학생들 실험에 쓰일 재료로 팔았으면서 아내를 위해 제사를 지낸다는게 그저 역겨운 위선자의 모습으로 비춰질수도 있었다고 생각했다.
2.빨간머리 앤
초딩 때 다닌 GnB에서 영어 이름을 길버트로 할 정도로
인상 깊게 남았으며 가장 처음 봤던 외국 소설이다.
지금은 평범하고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초록지붕집의 변화와 함께 앤의 상상력과 몇몇 미스로 인해 일어난 사건들이 흥미진진 해 그날 당일치기로 전부 읽었었다
3. 떨림과 울림 작가 김상욱
이거는 설명하기 어렵다 본인은 이과라 진로 때문에 읽었지만 그 책속에 들어있는 물리 이론들은 나로 하여금 물리에 관심을 갖게 하기 충분했다.
지금 읽는 책들
인간 실격, 오만과 편견, 미스티컬 카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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