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내가 안 읽음 ㅈㅅ
사실 약간 읽긴 했는데 톰 존스나 트리스트럼 섄디 둘 다 영문학의 주류라기엔 좀 거리가 멀지 않나?
초서, 섹스피어에 소설은 오스틴이랑 디킨스가 근본같긴 한데 빨리 달려야 뭐라 말이라도 하지
얘네만큼 공통적인 특징이나 국가적인 이미지가 안 그려지는 민족이 없다 답답해
혹시나 헤밍웨이, 포크너라던가 조이스라던가 얘기한다면 그건 뻐킹 앵글로 색슨 놈들의 사악한 짱깨식 문화 흡수로 간주할 거니까 치우셈 ㅇㅇ 루슈디도 마찬가지임 ㅇㅇㅇ
잭 런던은? 매카시는? 필립 로스는
런던은 안 읽었고 뒤에 둘은 미쿸이니까 영문학 아님 ㅅㄱ
시발 영어와 미어는 다른 것이구나
근데 영국은 아서 코난하고 셰익스피어 말곤 모르겠다
이상하게 들으면 아는데 가만히 있을 땐 생각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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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부 안 읽었어!
왜 죄다 시인밖에 없냐 소설가는 읍슴?
워더링 하이츠 ㅇㄷ - dc App
언젠간 읽는다 ㅅㄱ
독갤 1타가 오웰인데?
오웰이 영국인임?? 시발 난 왜 포가 영국인이고 오웰이 미국인일거라 생각했지
어둠의 오웰 빠들 투표할 때만 갤 오잖어~
그런 건 있음. 온갖 시대와 배경을 바탕으로 작품이 쏟아져 나오는데, 오르엔탈리즘이나 그밖에 당사자가 보면 그릇된 것이 분명한 관점, 또는 너무 전형적인 고정관념에 의한 캐릭 등등으로 별로인 작품도, 평론가나 작가나 실상을 모르는 건 마찬가지니까 그러려니 하고 자기들끼리 극찬하고 그러는 거. 근데 그게 그대로 먹힘. 어차피 영어로 써서 인정받으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니까. 그냥 차라리 자기네 문화권을 배경으로 창작했으면 좋겠음
뭔가 걍 나라가 제일 잘나가니까 덩달아 소설도 같이 가는 그런 건가. 제일 잘 나가니 뭔가 나라의 특수성이랄 것도 없고.
심지어 한국계 작가들도 이민가기 전의 기억이나 부모한테 들은 얘기를 바탕으로 작품을 쓰는데 영 어설픔 ㅋㅋ 자기 정체성에 맞는 소재를 찾은 거겠지만 안 맞는 옷 같은 기분. 그 높게 평가받는 이창래도 미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은 참 조은데 주인공이 한국에서의 과거를 회상하거나 스토리가 과거로 포커스를 맞추면 영 이상해짐 ㅋㅋ 그나마 민진 리가 쓴 파칭코가 어설프지 않게 참 잘 썼는데, 이건 또 종교색이 너무 묻어서 읽기가 영... ㅋㅋ
미나리로 윤여정이 미국에서 상을 휩쓸었지만 우리한테는 너무나 익숙한 스토리에 너무나 익숙한 할머니 연기라서 별 감흥이 없었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게 아마 이런 느낌일 거임
바보들의 결탁 읽어보셈. 너 취향이라 읽고 나면 한달 내내 이 책 타령할듯 - dc App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