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선량한 차별주의자' 읽었을 때 선택장애가 장애인 비하 표현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장애라는 단어가 꼭 장애인을 지칭하는 뜻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장애물'같은 단어도 존재하는데 왜 선택 장애가 장애인 비하 표현인지 이해가 안 됐음
좀 더 생각해 볼 만한 주제인 것 같긴 한데, 난 그 주장에 딱히 동의가 가진 않더라
책 이야기: '8월의 빛'이 포크너 최약체 작품 중 하나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대표작 중 하나인 것 같더라 읽어봐야 하나
염병
선택 장애는 내적갈등이 고도로 악화된 상태를 말하는데, 장애라는 단어를 부정적인 것을 극단으로 악화시키는 맥락에서 썼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기도 함
지랄. 그 좆같은말의 확장판이 딱 PC사상임 ㅋㅋ
질환 자체가 일상 생활에 장애가 있는 것을 의미하기때문에 코감기도 일종의 장애라고 한들 의학적으로 잘못된 표현도 아님. 더군다나 정신 질환 같은 경우, 질환과 비질환의 경계가 애매모호하기때문에, 환자가 자기가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다 싶으면 질환으로 받아들여야하는 것도 맞음. 개씨부랄 지랄 좆같은 이상한 도덕론 세우니까 진짜 환자들도 외면 받는 걸 모름
확대해석이 너무 심한것같음
솔직히 요즘 이런거 존나 심해서 반감만 들걸 뭘 말하려는지 알겠고 이해는 가는데 - dc App
그렇게 따지고보면 암걸린다는 표현도 암환자 비하이고 바보,병신은 더 직접적인 장애인 비하임 남한테 장난치거나 놀릴때 상황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관용어가 저런 맥락인데 책 저자는 그런표현 한번도 안썼을까 궁금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