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부 이후 이방인 보면
검사부가 지껄인 개좆같은 ‘비합리적인’ 논리에
호도당한 ‘멍청한’ 판사부와 배심원들이 개씹암걸릴 정도로
주인공 역공하잖아
여기서 이상한 거 못 느낌?
이건 사실 작가가 페미니즘 옹호하려고
작중 주인공을 여성혐오 살인마로 적나라하게 설정한 격인데
그것에 위화감이 들지 않도록 적절히 개연성 있게 조정하고
(젊작상 보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과정인지 알게 될 거임)
나중가서는 이방인 철학관의 정수를 찍는 뫼르소의 독백까지
써내린 카뮈의 필력이란 정말이지 레전드 오브 레전드라는 거임
그러니 이 뜨거운 여름을 맞이해 위대한 작가 알베르 카뮈를 찬양합시다
스스로 의미없는죽음을 당한 카뮐 옹호할수없다
딱히 검사가 여성혐오로 몰아붙힌건 아닌거같은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