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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두 사람이 걸어가' 도입부


정확히 내용보다는 '스타일'에서 놀란거지만


책 처음 펼치면 다짜고짜 스토리가 시작됨. 10페이지 안팎으로? 그러고는 갑자기 저렇게 제목이 뜨고, 누군가의 어록이 적히고, 작품이 본격적으로 시작됨. 정말 영화 같은 연출이었다 해야하나? 제대로 느껴보고 싶으면 알라딘이나 교보, 예스24 사이트 들어가서 책 검색해서 미리보기로 읽어보셈. 처음 봤을 때 좀 충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