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실패하고 방황하다가 무작정 공장들어간지 2년다되어가는데 요즘 걱정이 많아짐

정말 잘해주시던 아저씨 한분이 일하다가 크게 다쳤는데
윗사람들 반응이 심상찮음

기계가 낡아서 사람이 기계역할까지 해야하는데
(설국열차 본 사람있나 거기 기차낡아서 기계수리하는 꼬맹이 ㅇ역할)


기계가 좋으면 사람이 게을러진다느니 기계가 낡아도 사람이 조심하면 된다는 식으로 정신교육을 하니 정말 경악했다


원래 나는 내인생 망했으니 공장에서 개처럼 일하다 죽어야지 했는데...

이대로는 안되겠간 생각이 들음

그런데 공시생+공장 이 기간이 길어져서 그런지 나랑 사람이 너무 단순해진거 같다.

뭘공부한다거나 이전에 좀 생각이 깊고 현명해지고 싶은데 방법이 없냐.

생각나는건 책이라도 좀 봐야겠다 싶어서
설연휴인데 무작정 광화문 교보문고 와있다.

틈나는대로 손에 책을 잡고싶은데 책추천좀 해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