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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논쟁이 좀 더 정확하고 명확한 번역으로 다가가기 위한, 혹은 논쟁 과정에서 작품 자체의 새롭고 더 나은 이해를 위한 행위로 이루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

근데 씹 이게 시작부터 "응 번역본으로 읽었는데 그게 어케 읽은 거? 너네가 읽은 건 가짜나 다름없지 ㅋ" 라던가 "번역본으로 읽은 니 감상은 들을 이유 없고 원어로 읽은 내 감상이 더 뛰어난게 맞지 ㅋ" 라던가 따박따박 헛소리만 한단 말입니다.

특히 번역시 같은 거 읽었다하면 평소엔 보이지도 않던 놈들이 슥 달려 와선 "어차피 번역 따윈데 감상에 허세나 부리고 있네 ㅋ" 거리면서 속만 살살 긁어대면 이건 뭐 책을 읽지 말라는 건가?

씨벌 내가 율리시스 읽고 좋았다는데 언어유희 사라진 번역본 읽는 이유 없는데요~ 응 니가 재밌다는 건 재밌는게 아니라 허세임~ 지랄지랄만 하고 있고 말이야. 웃긴 건 책 읽고 감상 남기는 애들 중에는 번역 가지고 지랄하는 애들 하나 없고 통피, vpn 쓰는 놈들만 지랄하더라 븅신들 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