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와기의 걸음걸이는 정말로 특이했다. 언제나 진흙탕 속을 걷듯이, 한쪽 다리를 진흙탕에서 간신히 빼내면 다른 쪽 다리가 다시 진흙탕에 빠져 들어가는 듯한 자세였다

보자마자 안짱다리의 걸음걸이가 바로 그려져서 표현력이 진짜 엄청나다 싶었음
금각사에 좋은 표현들 너무 많지만 저게 제일 기억에 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