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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까지 다 읽었는데


안나 묘사 좀 꼴리는 거 말곤


솔직히 왜 명작인지 1도 모르겠음


지가 불륜해놓고 지가 우울증 쳐걸리는 걸 작품내내 묘사하던데


뭐 한녀의 속내를 잘 묘사해서 명작인 건가?



일단 그 레빈새끼 남이 버린 계집이나 주워먹고


좋답시고 주저리 주저리 독백 떠드는 부분 나오면


걍 노잼 500배


진지하게 내가 일전에 했던 미연시인


'달에 다가서는 소녀의 작법'이 더 명작인 거 같음 문학적으로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