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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쟝 달리기할때 책내용 곱씹은적이 많음

달리다보면 꼭 집에서 읽고나온 구절들이나 그로부터 파생되는 여러 해석들.. 이런 생각 꼭 남

그런 성찰의 키포인트가 뭐였지 하기 시작하면 꼭 아 집가서 다시 펼쳐봐야겠어 이런 염려 아닌 염려가 몸을 둔하게 만들어 발은 뛰는데 머리가 복잡했음.  

적어도 운동할때만큼은 성찰 따위 책지면에 좀 놓아두고, 그냥 눈앞에 스치는 자연바람이나 냄새를 만끽하며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듦


오늘은 그래도 비 좀 맞으면서 아무생각없이 먹구름 올려다보며
운동장 뛰었는데 되게 상쾌했다는

독붕이들 쉴때는 아예 머리좀 비우셈

미시마쿤생각도좀적당히하고

나가서놀구와도좋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