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그것도 급경사의 내리막을 팍 꼴아박고 있지 않냐

누가 봐도 망할 제도를 병신들이 단기적 이익만 보고 억지로 밀어붙이니 이 사단이 나는 거지 낄낄

어차피 기다리면 망할 제도이므로 차라리 이 제도를 더더욱 강화하는 데 우리가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마지막 10% 할인마저 사라지고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비싸지고

인터넷 도서 주문에 온갖 규제가 걸리고

유료 웹툰과 웹소설의 가격이 펄쩍 뛰어오른다고 생각해봐라

지금보다 더더욱 말이다

지금보다도 훨씬 더 심각한 매출 떡락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구매자들이 단합해서 운동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필연적인 떡락이 생긴다

안 사는 게 아니라 못 사서라도 구매율은 떡락한다

그러면 이제 병신들은 영화나 게임 쪽으로 눈을 돌릴 것이다

그 병신들은 자기 주제를 모르고 정부 기관과 국민의 혈세를 좆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렇게 점점 더 많은 것을 규제하려고 할 것이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미 반쯤 음지화된 도서 시장에서 그들이 벗어나 일반 국민의 활동 영역인 양지에서까지 활개를 치고자 할 것이라는 거다

지금은 국민들이 독서를 잘 안 해 도서정가제에 큰 관심이 없어서 그들이 마음대로 지랄을 하지만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즐기는 것에까지 그들이 감히 손을 대려고 하기 시작하면

그들은 분노한 국민들에게 마구 짓밟힐 것이다

도서정가제마저 마구 짓밟혀 한 줌의 재로 사라질 것이다

동지들이여

가속주의적으로 판단해보자는 말이다

우리는 도서정가제의 해악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우리는 그 악법이 지속불가능한 체제임을 잘 알고 있다 

오랜 기간 시름시름 앓지 말고 단번에 화끈하게 불태워버리자

이러나 저러나 결말은 같다

우매하나 탐욕스럽기만 한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하게 해주자

그들은 자멸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