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스크롤 해주세요.

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만두이미지

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e3c2d8467a98cb49606ac60e47754aa43bc64b3c200f6fa93028b68e86a9be564e6a5b3292d5fc0ad1a59bb54fde0561eee659877248f1de4df3e0616ca1fc4ce632e182703ccf372b1257765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음
일단 이 책도 예전에 사놓고 안읽은책 읽기의 일환으로 집어들었음. 예전에 읽은 데미안이 그 명성에 비해 큰 인상을 받지 못했던 터라 반신반의의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좋은 작품일줄이야…

오랜만에 책 보면서 울었다
제목이 대체 무슨 뜻일까 했는데… 이런 뜻이었다니
아주 짧은 내용이지만 한스의 주변 정경과 그의 심리 묘사에는 매우 공들인 헤세의 문장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음
무엇보다도 아직은 따뜻한 애정이 더 필요한 나이에 기댈 곳 없는 쓸쓸함과 그 황량함을 느끼고야 마는 한스의 심정에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헤세의 위력을 절절히 느꼈음…

읽고 싶은 책이 매일 매일 새롭게 생겨서 참 좋은데
그만큼 시간은 모자라니 얼마나 안타까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