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포텐 확 터졌으면 좋겠다. 엄청난 작가들 발굴해서 과거든 미래든 현재든 언젠가 세계에 한국 문학의 저력을 보여주는 거지.


한국에서 러시아처럼 한 세기에 기라성같은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수의 작가들과 작품들이 쉴 새 없이 막 푹 팍 피용 튀어나오면서 예술적 작품성으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를 살해하고,



레프 톨스토이를 졸도시키며, 



표도르 도스토옙스키가 한국 문학에 비하면 자신의 작품은 토스트에 불과하다고 했으면 좋겠다.



알렉산드르 푸시킨이 한국 문학을 평가하고, 



미하일 레르몬토프가 한국 문학을 사랑하면서도, 



니콜라이 고골이 한국 문학을 찬양했으면 좋겠다.



안톤 체호프가 안연극, 채단편으로 개명하고, 



이반 부닌이 한국 문학을 위해 자신의 전설적인 사랑 단편들을 불태우고, 



안나 아흐마토바가 레퀴엠의 집필을 멈추고 한국 문학을 위한 서곡을 집필하면 좋겠다.



표도르 톨스토옙스키(일리야 일프, 예브게니 페트로프)가 한국 문학에 의해 해체되며, 



미하일 불가코프가 스탈린이 아닌 한국 문학을 두려워하고,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노벨상 수상을 한국 문학 때문에 내려놓으며, 



마리나 츠베타예바가 자신의 작품이 아닌 한국 문학을 찬미하면서,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한국에 피난 와서 충격받고, 



알렉산드르 블로크가 치를 떨며, 



안드레이 벨르이가 한국식으로 여장을 했으면 좋겠다.






그들에겐:



재능이 있다.



예브게니 오네긴이 있다.



우리 시대의 영웅이 있다.



죽은 혼이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있다.



죄와 벌이 있다.



안나 카레니나가 있다.



벚꽃 동산이 있다.



닥터 지바고가 있다.


거장과 마르가리타가 있다.



수용소 군도가 있다.



끝의 시가 있다.



레퀴엠이 있다.



노을이 있다.



아엘리타가 있다.



열두 개의 의자가 있다.



바덴바덴에서의 여름이 있다.



우리들이 있다.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가 있다.



P세대가 있다.



페테르부르크가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노문학의 적수가 될 한국 문학 자체도 알아보도록 하자!




조남주 작가의 82년ㅅ...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