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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하는 조르바가 있다면 스트릭랜드 같지 않을까?
스트로브가 너무 병신같고 불쌍해서 읽기 힘들더라.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에 가족들 얘기해주는 부분에서 눈물 찔끔 났음.

"만사를 쾌활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었던 그의 탄력성은, 여러 해 동안 사람들의 놀림을 견뎌오느라 기력을 잃고 비틀거리다 마침내 블란치의 배신이라는 마지막 일격에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던 것이다. 그는 이제 자기를 비웃는 사람들과 함께 웃어댈 수 없었다. 이제 홀로 버림받은 몸이 되어버렸다.

고향으로 돌아갈 때 돌아가더라도 칼빵 한방은 놓고 갔어야지 병신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