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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내 책장 한 켠이다...
저기에 있는 책들 다 유명한데, 에세이를 묻는 중생들이 있어 올려보았다...

그런데, 도대체 왜 묻는거냐?... 검색을 할 능력이나 지성이 없는 거냐?...
나는 볼 때마다 우습더라... 인터넷이 발달돼도, 오히려 수동적이게 되는 것은...



어쨌든










인생론이라 쓰고 개똥철학이라 읽는다지만...
그래도 쇼펜하우어와 러셀의 인생론은 '론'이라 할만하다고 생각한다...
독갤러들에게는 이미 더 말해봐야 쉰내만 나는 러셀의 행복의 정복,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은,
한 번쯤은 좀 시간내서 읽어볼만하다... 는게 내 생각이다...
여전히 내 책장에서 안 뽑히고 남아 있는 것은... 그 책들이 여전히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
오래 보관하고 있다...



수용소에서의 체험과 그속에서 태어난 로고테라피를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서를 통한 간접체험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나의 경우에는 실제 아우슈비츠의 느낌이 어떤지를 알 것만 같을 정도로...
그 책의 임팩트가 상당히 컸다... 이것도 오래된 독갤러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은 주변의 건축물들을 얼마나, 어떻게, 인문학적으로, 있어보이게, 읽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나 할까....
이 책은 동서양, 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며 인문학과 사회를 건축과 접합해 일부 독갤러들이 좋아하는 '입문서'로도 쓰일 수 있겠다...
'건축'이라는 분야로 가는 좋은 입문의 문door을 만들어 준다고나 할까...

어떤 심도 있는 깊이보단 에세이로서, 건축을 이렇게 바라볼 수 있구나 정도를 얻어가는 것이...

하지만 또 그정도로 끝내버릴 책은 아니었다라는 것..... 건축에도...
우리 사는 공간에도.... 철학적 문제들이 존재한다는 것...
사실 "건축은 철학이다." 만물철학설....?!....



다비드 프레히트의 나는 누구인가라는 책은 현재 품절 내지는 절판됐을거다...
과학 우위의 관점에서 옛철학자들이 다룬 문제들과 그들의 결론을 까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
내 철학적 관점에 꽤? 영향을 미쳤다.... 내용자체는 깊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철학을 아는 상태에서 봐야 그 주장들을 과학적 발견으로 반박하는 모양새를 이해할 수 있기에 쌩초짜가 보기엔 어려울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