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죽음 지도 오래되서, 그 혼란이 뭐였는 지 기억하는 사람도 없고,
삶의 규칙이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도 적고
돈과 권력만이 삶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버린 시대인데
누가 철학을 탐구하겠음
그럼 넌 돈 권력 버리고 삶의 규칙 같은 헛것이나 쫓으라면 할거냐? 하면
나는 비록 내 꿈이 안정적인 가정이라, 안정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 대학을 택했지만
가정을 이루지 않아도 좋았다면, 정말 다 포기하고 원양어선 타고 싶었음
이제 막 소크라테스 변명본거고, 철학 찍먹이 너무 하드해서, 쇼펜이고 헤겔이고 읽어만 봤지 이해도 못하지만
정말 철학이 무기력한 시대인 거 같음
- 우리 사이에 칼이 있었네
철학이 종합 학문이던 그리스 로마 시절에는 철학이 학문의 여왕이라 할 수 있었겠지만.... - dc App
철학뿐만 아니라 인간의 정당성마자 유물론처럼 보여지는 관념론에게 먹혀버리는 시대
근데 지금 철학쪽 완전 변혁기일걸 한국에도 몇 차례 그 변화상이 소개되기도 했고
소개된 책들 혹시 알랴줄수있음?
독갤에서 한참 인류학, 철학 관련 얘기 많이 나왔을 시절 검색하면 꽤 나올걸
https://gall.dcinside.com/m/reading/276598
//언론쪽 기사는 여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90301031712000001
// 독갤러들이 관련 글을 정리한 글은 여기
https://gall.dcinside.com/m/reading/250625
,
https://gall.dcinside.com/m/reading/181732
// 옛날에 독갤에 올라온 제도권 학자들의 연구 경향은 여기 (이건 링크 까먹었다)
https://www.krm.or.kr/krmts/search/detailview/research.html?dbGubun=SD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83914&res=y
여기 나온 사람들 알라딘 같은데에 검색하면 2017년 기점으로 대거 번역되어 있음
내가 따로 갈무리한것만 이정도니 독갤에 검색하거나 념글 뒤져보면 더 나올거임
ㄱㅅㄱㅅ 장바구니에 넣어뒀다가 이 수준에 다다르면 읽어보겠틈
그래도 과거에 비하면 철학이 엄청나게 보편화 됐음 모두가 스마트폰 들고다니는 것처럼
대학이 생기고 분과학문이 고도로 발전한 그리고 하고있는데 철학은 더 이상 설자리가...
나도 한때 돈욕심은 없으니 철학만 죽을때까지 파보자는 생각이 있었는데 내 관심분야가 철학을 공부해서는 답이 없다는걸 깨닫고 이공계로 전환했음
난 걍 돈을 안정적으로 벌어야한다고 느껴서 철학은 포기함
테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