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위주 작가들은 단편 별로 추천 번역이 달라짐


알퐁스 도데 번역 평가 논문 찾아보면 


<빅시우의 손가방(빅슈의 손가방)>은 문예 김사행 역이 가장 낫다고 평가를 받음


근데 역시 도데의 단편인 <상기네르의 등대(상귀네르의 등대)>는

범우사 정봉구 역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문예는 비추천함


도데의 <당구> 번역은 동서문화사 역이 원문에 가장 충실한 번역이란 평을 듣는데

정작 동서는 오만거 다 출판하는 주제에 도데는 일찌감치 절판 때린지 오래


이거 모파상도 상황 비슷함. 


심지어 비계덩어리는 


'90년대까진 딱히 추천할만한 역본 없으니 새번역을 기다리자. 그리고 번역 파쿠리 그만해라. 오역까지 파쿠리 하잖아'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