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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서정적이면서 밀도감 있는 문체 참 좋단 말이지..

그 문체 자체에서 이미 잔잔한 슬픔이 묻어남

남아있는 나날 이제 막 읽기 시작했는데 기대된당

근데 이거 모던클래식판인데 뒷표지 읽다가

스포당한 거 같은데 ㅅㅂ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