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c4dqZDEQx4물은 H2O인가? - YES24


장하석 교수는 


케임브리지대 장하준 교수 동생인데 과학사, 과학철학 교수로 재직 중


2012년 나온 영어로 출판한 책의 한글판이 2012년에야 나온 듯 함, 


https://www.amazon.com/Water-H2O-Evidence-Pluralism-Philosophy-ebook/dp/B00A9YGKIS/ref=sr_1_1?dchild=1&qid=1627106403&refinements=p_27%3AHasok+Chang&s=digital-text&sr=1-1&text=Hasok+Chang


2012년 이후 영어로도 책을 쓴 적이 없음


찾아보니EBS등에서 공개 강연을 많이 해서 어쩜 책을 보는 것보다 관련 영상들을 보는게 수순일수도


https://youtu.be/Wk3auFbrd6g 


최근 한국 언론 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4091454


기초과학 선진국이 되려면 과연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그는 이를테면 ‘훈수꾼’이다. 한 분야에 매몰돼 연구에 매진하기보다 과거 과학 연구의 혁신적 사례들을 분석해 그것들의 과학적·과학철학적 의미를 캐는 게 전문 분야

그런 작업에 매달린 끝에 도달한 결론이 무척 파격적이다. 과학 연구에서 하나의 정답은 없다는 것

이런 생각에 따라 일원주의·환원론·실재론 같은, 유일한 진리에 집착하는 모든 과학적 입장과 도그마를 문제시함

우주 로켓은 어떻게 쏘아 올리나. 그런 일에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단 하나의 정답이 필요한 것 아닌가.


주장은 우리 주변의 과학적 사태들이 그리 단순하지 않다는 거다. 모든 자연현상을 모조리 설명하는 단일한 과학 원리 같은 건 찾기 어려워 보인다는 얘기다. 여러 개의 과학 이론이 ‘실재’에 부합하는 나름의 진실을 각각 갖고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인간은 자연과 과학에 대해 지금보다 좀 더 겸허하고, 보다 열려 있어야 한다. 서로 모순된다 하더라도, 다양한 과학 이론 시스템들을 동시에 인정하자는 다원주의적 주장


우리나라에서 특히 심한데, 세계적으로도 과학을 한다는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정답이 있다고 보는 경향이 강하다. 가령 문학작품은 관점에 따라 의견차가 있을 수 있고 다른 해석도 할 수도 있다고 여긴다. 반면 과학 문제에 있어서는 유일한 진리가 존재하고, 그 진리를 찾아 모두가 동의하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한다. 그런 과학계 주류에게는 다원주의 주장이 파격적으로 들릴 거다. 하지만 우리가 과학의 정답주의를 벗어나면 더 좋은 성과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실제로 과학의 역사를 뜯어보면 생각보다 다원주의적인 경향이 상당히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