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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통 철학책들 펼치면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단어, 어려운 문장만
나와서 잘 안 읽었는데

저자가
밭에서도 일하고, 부랑 노동자로 살며 공장에서도 일하고
부두에서도 일하고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을 만나고
또 그 경험 속에서 스며드는 사유를

진솔하면서도 담백하게
어렵지는 않지만 깊은 사유가 들어간 문장들이 있어

제법 마음에 든 책이었음

에릭 호퍼 다른 책도 나중에 함 읽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