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이 자기가 모시는 주인(트리스트럼의 삼촌)에게 썰 풀어주는 장면인데
한 문장은 커녕 단어 하나 말할 새로 나올 때마다 딴지 걸고 사담으로 빠지고 주제 하나 붙잡고 서로 토론하다 각잡고 연설하고 다시 썰로 돌아와서 단어 하나 추가되고 무한반복...
읽는 사람 홧병나게 30 페이지 동안 썰 한 문장도 진행 못했지만 원시 포모에 중독된 사람은 이런 정신나간 센스가 좋아서 낄낄대면서 보게 됨 ㅋㅋ
좋아서 메모해 둔 파튼데 다시 봐도 웃긴다 ㅋㅋㅋㅋ 섄디도 끝났으니 빨리 자크 달려야지
피네간 전체에서 계속 언급되는 게 스턴아랑 스위프트인데 이것도 읽어보실? - dc App
스턴아랑 스위프트가 뭐임
아마 스턴(섄디 작가)이랑 스위프트(걸리버 여행기 작가) 말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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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딜,,, 19세기 가지고,,, 고전이랍시고,,, 설치는 겨,,,?! 적어도 100년은,,, 더 묵어야 고전,,,이지!
그래서 카프카는 싱싱한 독갤 아이도루라구?
작가넘 평론가한테 극딜먹고 부들대는게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음 - dc App
평론가 디스트랙은 돈키호테부터 내려온 소설계의 전통 그 자체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