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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를 처음 읽었을때는 대학생때인데(벌써 10년쯤 전이네 ㅠㅠ)


1~3권까지 읽다가 말았음


그러다 e북으로 구매하고 마찬가지로 1~3권까지는 재밌게 읽다가 4권부터는 꾸역꾸역 읽게 되었음


코로나 이전에 읽기 시작해서 공교롭게도 코로나 이후에 완독했으니 한 2년은 걸린거 같네


알만한 사람은 알듯이 펜데믹을 소재로 한 소설이고 캡틴트립스란 바이러스가 다 쓸어버렸을 때 이후를 흥미롭게 다루긴 했는데


스티븐킹 스스로도 인정했듯이 이렇게까지 길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듬


두꺼운 책 6권 분량인데 마지막까지 쫙 달려온 이후에 결말은 좀 허무하기도 함


특히 미국식 유머인지 뭔지 장황하게 말을 늘이는게 많아서 이런것만 다 들어내고 스토리위주로 압축했으면 더 재밌었을거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