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책 몇 안 읽었는데, 지금까지 읽은걸로 느껴지는 하루키는 여자랑 자다 혼자 찍 싸고 혼자 담배피고 만족하는 스타일. 다자키 츠쿠루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읽으면서 그런 느낌이 들더라. 책 중반까지 좋게 이끌다가 혼자 미적지근한 절정을 찍고 아무렇게나 결말을 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