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착하고 좋은것
예를들어 평등, 사랑, 봉사, 연민
나쁜것들은
탐욕, 착취, 아집, 편협
대충 뭔소린지 알거임
책을 읽건 안읽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게 옳고 틀리고, 좋고 나쁜지를 알고 잇잖아
대부분의 종교의 교리도 저런 내용이 많고
어떤 시대의 설화같은걸 들어도 저런 권선징악의 내용이 많고
어느시대건 저런걸 실천하는 사람은 성인으로 존경받고, 반대는 악인으로 비판받잖아
그럼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추론은 이런게 인간본능에 내재된 선이 아닐까 하는것임
그러면서도 이게 단순 시대상에 따른 관념인지, 다르게, 심지어 반대로 해석한건지 하는 의심도 생김
이런 추론을 하는데 영향을 준 책이 몇권 안된다는점도 너무 성급한건지 우려가 됨
내 생각에 대해서 추천해줄만한 책이나 해줄 말 잇음?
우리나라에 유시민이라고 좋은 사람인데 글도 잘 쓰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 법과 양심을 통해 잘 쓴 책이 있다.
물리주의, 환원주의, 진화심리학
미덕의 불운
님들 저 뭔소린지 모르겟는데 풀어서 설명좀 부탁드림,,, 유시민 책은 어떤게 좋음?
왜 문화와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인 가치가 존재하는가, 이런 질문에대해 대답을 하기에 앞서 인간은 무엇도 아닌 생물, 진화를 거쳐온 생물이라는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는듯...이런 관점 하에서 정신, 문화, 도덕같은, 다소 추상적이고 실체가 없는 유령같던 관념들은 경험과학의 지식과 그에서 벗어나지 않는 상식, 직관으로 정합적으로 설명할수 있게 됨.
저런것들을 설명하는데 검증불가능한 개념이나 존재(이를테면 신, 이데아같은것)를 요청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지.
유시민 쓰레기
글쓴이는 '내재된 본능' 이라는 표현을 썼으니 어느정도 이런 설명을 염두에 두고 있는것이라고 이해했음.
오 ㄳㄳ 뭔말인지 알겟음. 진화심리학 키워드로 찾아보면 되겟네. 혹시 어렵지 않은걸로 추천해줄만한거 잇음?
몰라서 못함 ㅈㅅ
이기적 유전자같은건 어떠냐? 좀 뻔하지만..
폴 블룸이 쓴 선악의 진화심리학 추천한다. 딱 니가 찾는 주제다
이기적유전자 초반 잠깐보고 반납기한 다되서 뺏겻는데 다시봐야겟네..ㄳㄳ
선악의 진화심리학 검색해봣는데 이거 느낌 정말 좋네. 추천 정말 고마움. 근데 왜인지 인터넷에 역자얘기가 더많은
원서대조 해봤는데 실력 없는 역자는 절대 아니다. 다만 어그로를 많이 끌 뿐..
글쓴넘... 문제 제기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해답을 알고 잇네. 인간은 그 정도 수준으로 미개함... 이제 문학을 읽을 자격이 생겻다.
그냥하는 소리로 말 해보자면 모든 이타적인 행위로부터 선이라는 관념이 형성된거 같음. 선이라는 관념이 존재하기전에, 예를 들면 원시시대에도 이타적인 행위가 있었을 것이고 그 행위가 종교성과 결합되면서 선이라는 개념이 탄생한게 아닌가 싶네. 내말 요지는 과거에도 우리가 선이라고 부르는 행동들의 외연들이 있었을 것이니 그러한 실천들이 언어를 매개로 존재하게됐다
실천이 아니라 관념;
조너선 하이트의 바른 마음 추천해본다....
인간본능에 내재되었다면 교육이 필요없겠지. 내가 보기에 인간본능에 내재된 것은 사회 안에서 어떤 상호작용을 주고받았을 때 내 지위가 올라가는지에 대한 감각이다. 그리고 이 감각을 가진 개체가 사회 내 반복된 만남을 통해 최적의 상호작용 전략을 구사하게 되고 그 최적점들이 흔히 미덕으로 불리는 것.. - dc App
이런 사회 내 반복된 만남이 전제되었을 때 이기적 개체들로부터 이타적 행동이 출현하는 메커니즘을 설명한 책이 로버트 엑설로드의 협력의 진화. 다. 이것은 매우 좋은 책인거같다. - dc App
세스타스/ 그것도 본능이지. 사회적 동물은 사회성이 가장 중요한 능력이니까.
그거 팃포탯 이야기 아니냐? 게임이론도 윤리학에서 매우 중요한거같음
문어체 죽이네.. 아놔
선악의 진화심리학 번역한 사람은 이덕하라는 사람이다. 전공자가 아니고 집에서 독학으로 진화심리학 하나만 부여잡고 오륙 년 인터넷에서 굴렀다. 이 사람은 직역만을 고집하며, 의역이 들어간 번역서들의 일부를 떼어 비판한다며 욕보이는 것을 좋아한다. - dc App
키키/ 팃포탯 맞음. 반복된 죄수의 딜레마에서 최적의 전략. - dc App
구에엑 읽을거 존나많네 바른마음도 재밋을거같고 세스타스 관점보니 협력의 진화도 읽어봐야할거같고...
이덕하는 그런 번역 비판을 통해 수년간 적을 많이 만들었고, 동시에 인지도도 쌓았다. 이 사람은 이렇다 할 실적과 학벌 없이도 인터넷에서의 진화심리학과 번역에 대한 평판을 이용해 처음 제대로 된 번역을 할 수 있었지. 좋은 전략이지만 문제는 이 사람의 전문성 따위가 모호하다는 것. - dc App
책추천이랑 의견들 고마움
글쎄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 행위의 동기마저도 지위 상승을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을까? 오히려 봉사 사랑 연민같은 것들은 지위를 상승시키기 위하여 구사하는 전략들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실제로 이덕하는 진화심리학을 전공한 적도, 논문을 낸 적도, 학위도, 외국 유학을 한 적도, 외국어 관련 자격증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전 정보라 잘못되었을 수는 있지만.. 그리고 이 사람은 넷상 논쟁을 위해 의도적 오독을 즐겨하며 한국어 문장 구사 능력이 의심스럽다. - dc App
그의 문장은 뭐랄까 인공지능이 쓴 스포츠 기사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에 의해 선악의 진화 심리학은 역자에 대한 왈가왈부가 책 자체보다 많은 것이다. - dc App
그런사람한테도 번역을 맡기는구나. 출판,번역계를 잘 몰라서 그런데...흔히 있는 일임? 아니면 일종의 싼값 후려치기나 모험인가?
흔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음. 나는 그사람이 진짜 책을 번역했다는 것을 알고 너무 놀랐다. - dc App
사랑은 유전자 보존을 위한 번식의 목적 또는, 혈연관계가 있는 경우로부터 창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사랑은 사회를 이루기 때문에 발생하는 평판을 위한 전략들과는 좀 다른, 생물학적이며 더 근본적인 그런 감정인 것 같다. - dc App
원래 알던사람이었음? 인터넷상에서 논쟁하는거 본다든가 해서?
크게보면 사랑이든 대인관계든 전부 전략이 아닐까. 둘 다 포괄적합도를 높이니까.
몇년 눈팅하던 사이트에서 그사람이 오래 활동했었지. - dc App
어떤 사이트였는데?
아크로나 브릭 둘중 하나같은데
니체 - dc App
[선악의 진화심리학] ㅊㅊ할랬는데 유동이 벌써 했네. 딱 니가 원하는 내용. 검색해 보면 작년에 내가 쓴 리뷰 있음. - dc App
약한 개체는 생존을 위해 사회적 본능을 가진 쪽으로 진화한다. 개미, 벌, 인간. 끝.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