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닉이든 유동이든 상관없음 특정 작품 번역 추천해 달라는 글 올라올때
특정 역본 좋다고 한 3~4번만 작업치면
어느새 그 역본이 독갤픽 우수번역본 되어있음
근거?
내가 읽어보니 잘 읽히더라, 잘 읽었다가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원문 제껴놓고 한글 번역본만 나란히 붙여놓고 번역을 평가하는거
그마저도 아니고 걍 카더라일때도 있음
얼마전에는 민음사 호밀밭 파수꾼 자기가 잘 읽었다며 추천하는 놈도 있더만
논문이든, 블로그든 누가 평가 해놓은거 한 번 찾아봐야 될 거 아냐. 있든 없든 일단은
내가 읽어보니 좋더라 하고 추천할게 아니라
거 잘난 척 하지 말고 걍 정보글이나 쳐올려 논문 몇 편 봤다고 벼슬이라도 한 것처럼 나대네 - dc App
닉?
옳다구나 정영문 소설이 아니라 번역본을 작업쳐볼까
그럼 호밀밭은 어디꺼 사야됨??
호밀밭은 좋은 번역본이 없다고 보는게 맞음
그 없는거 중에서 그나마 추천할만한건??
그럼 씨발 어쩌라는거야 병신새끼야
"원서" - dc App
띵하네 ㅋㅋㅋㅋ 결론은 원서임?
소담. 추천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민음사 역이 지적받는 오역이 소담역에선 줄었음
호밀밭 원서 쉽게 읽힘. 원서 ㅊㅊ - dc App
어쩔 수 없는 거 아님? 내가 ‘잘 읽히더라’ 댓글 하나 적으려고 논문 읽어야 됨? 차라리 추천 받는 사람이 댓글 참고해서 블로그를 보든, 논문을 읽든 해야지
여기 질문 글 올리는 사람들 구매하려고 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애꿋은 남의 돈 버리게 만들수도 있음. 그리고 꼭 대답해줘야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찾아보는게 성가시다면 걍 무시하고 댓글 안달면 되지
이거 클래식 갤러리도 그러더라. 갤에서 유명한 사람이 누구누구의 지휘가 좋다고 하면 다음부터는 갤러들이 그 버전만 추천해줌
클래식 입문자들 들어보면 괜찮은 스탠다드곡 추천 한두개만
비발디 사계
일반적인 추천곡은 아닌데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1번, 라벨 서주와 알레그로. 이렇게 두개가 대중 음악 듣는 사람 입맛에도 맞을 것 같음
여기 글쓰는 애들이 그정도 퀄을 바라는거겟냐 아님 가벼운 추천이겟냐
파우스트 번역 추천 좀. 길 ㄱㅊ?
2018년까지 파우스트 번역 연구를 보면 과거 번역에서 사용한 어휘를 참고해서 쓰는 경향이 있어서 옛날 번역본과 근래 번역본이 어휘차이가 크지 않다는 거. 그리고 독일어와 한국어의 차이에 원문의 운율, 맞는 한국어 표현이 없는 관용어구 때문에 이름있는 석학들만 나섰는데도 번역이 극히 난해하다는거임. 2019년에 나온 전영애 역은 아직 번역에 대한 검토가 없음. 18년까지 나온 역본 중에선 열린책들 데미안 잘 번역했던 김인순이 이것도 괜찮게 번역했음. 그렇다고 길 사지 말라는건 아님. 길 파우스트 역자인 전영애 선생은 괴테 시 선집 등을 번역한 괴테 전문가로 자격은 충분함. 하지만 내가 그 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 번역이 어떻다곤 말 못함